식권봉사 소개

지음의 식권 사업은 2015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십시일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이 강의와 강의 사이의 자투리 시간인 공강시간 1시간을 이용하여 일주일에 한 번, 학생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여 그 대가로 식권을 지급받고, 이를 기부하여 같은 학교 학우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식권사업의 구조입니다.

지음은 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 효율적이고, 수혜학생 중심의 봉사 프로세스를 꾸며나가기 위하여 기존 ‘십시일밥’으로부터 독립된 식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음은 식권 사업을 단순히 학생들만의 활동이 아닌, 학교와 학생이 연대하여 학생 사회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학생식당 고를샘, 청경관, 한경관과

국제캠퍼스의 라온샘에서 연 인원 4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봉사하였습니다.

2017년 2월 기준 약 9,300여 장, 1600여 만원 어치 이상의 식권을 기부하였습니다.

식권사업 프로세스

식권사업은 대학생들이 강의와 강의 사이의 자투리 시간인 공강시간에 학생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식권을 받아 취약계층 학우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 1

    봉사자 모집

    매 학기 연세대학교 청경관, 한경관, 고를샘 및 국제캠퍼스에서 봉사를 진행할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봉사자는 지원 시에 자신이 봉사할 수 있는 공강시간을 11시에서 2시 사이 중 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은 봉사자의 공강시간 상황, 공강 전후 수업 및 이동 계획을 고려하여 봉사자를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배치하게 됩니다.

  • 2

    봉사

    봉사자들은 본인이 배정받은 시간, 지정된 식당에서 봉사를 진행합니다. 봉사활동 내용은 식당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홀 청소, 식기 운반 등 간단한 업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봉사자들은 일주일에 한 시간, 지정된 장소에서 봉사하여 안정적이고 쉽게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 3

    봉사 정산

    식당과 ‘지음’은 봉사자들의 총 봉사시간을 계산하여 시급으로 임금을 정산 받도록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시급으로 정산 받은 임금은 법정 허용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 해당 식당 식권으로 지출하여 식당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학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4

    식권 구매

    식권은 수혜자 수요와 식당 사정에 따라 금액권을 결정하여 구매하며, ‘지음’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만을 제한 전액을 이용하여 구매합니다.

  • 5

    식권 전달

    식권 전달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전달됩니다. 첫째, 식권을 필요로 하는 학우가 직접 ‘지음’에 관련 서류, 혹은 사연과 함께 신청하여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식권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증명할 수 있거나, 증명할 수 없더라도 본인이 식권 수혜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사유서 혹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식권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학교 기관과 연계하여 식권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연세대학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식권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부족한 재정 여건상 필요한 모든 학우들에게 식권을 전달해 주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지음’은 학교 식권 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음’ 활동을 통해 확보된 식권을 학내 취약계층 학우들과 나누고 있습니다.